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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월기 | 대전탐방 with 엄빠, 출장의 달, 지역축제의 맛

5월 월기는 진짜 6월 끝나기 전에 쓴다. ⬅️매달 하는 소리…… 그리고 밀리고 밀려 9월이 코앞이다.  벼르언니가 보내주었으나 사라져버린 택배를 찾아 떠난 5월의 시작. 우리 집은 잊을만하면 한번씩 배송사고가 난다. 옆 단지랑 번지수를 공유해서 그런가봐. 전화해서 확인하고 이래저래 상황파악해보니 아래층 아니면 옆동인거같아서 담날 퇴근하면서 찾아와야지! 했는데 잘못 받은 분이 직접 재배송해주셨는지 집앞에 딱 와있었다. 언니의 사랑이 담긴 쏘큐트 바지를 자랑합니다 짜잔. 히뽀 규어를 만나 먹었던 존맛탱 수육과 비빔국수. 인데 이제 먹느라 면 사진은 안 찍은. 다음에 또 가면 수육도 면도 큰 거 시켜야지 잘 먹는 친구 데려가서 왕창 먹을거야. 그리고 후식으로 투썸에 들러 올해의 빙수를 개시했다. 빙수를 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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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애인이 새 차를 뽑아서, 어떤 악세서리를 살지 고민하는 재미에 빠졌단다. 자기도 뭘 선물해주고싶은데 어떤걸 찾아봐야할지 모르겠다기에 내 차에 둘 물건들 사려고 정리해놨던 목록들을 공유해줬다. 언젠가 또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블로그에도 작성!구성: 추천목록, 고민했지만 안 산 물건들, 나중에 살 것 같은 물건들, 그 외 챙겨두면 좋았던 것들추천목록: 내가 산 것들 중 잘 샀다고 생각하는 것1. 소화기: 데굴데굴 안 굴러다니게 거치대가 같이 있는 제품이 좋음2. 비상용망치: 칼날 같이 달린거 있음. 위험상황에서 칼로 안전벨트 끊고 유리창 망치로 깨고 나오는 용도지만… 쓸 일이 없는 게 제일 좋지요. 3. 방향제: 왠지 모든 차에 있어야 하는 템 느낌. 내가 쓰는 건 언니한테 선물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