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치기는 정말 힘든거다 앞으로는 절대 한 계절 이상 미루지 말아야지 셧다운을 즐길 수 없었던 사람들의 어떻게든 행복한 순간을 만들겠다는 몸부림근데 갑자기 일퇴하게 돼서 헌혈하러갔다. 이맘때 스트레스관리도 운동도 제대로 못 했는데 하루하루 루틴을 꽤 잘 맞춰 사는 삶을 살아서였는지 예상외로 수치가 너무 좋아서 혈소판 헌혈을 했다. 혈관튼튼이 권력 어떤데. 이 날은 간호사 선생님들 관찰하는 재미가 있는 날이었다. 오늘 저녁 예약헌혈 되게 많아요… 하고 탄식하시는 모습이 퇴근 앞두고 5시50분에 메일 다섯개 받은 직장인 같으셔서 웃겼다. 그치, 간호사 선생님들도 퇴근 앞두고 슬슬 조금씩 정리하셔야되는데 헌혈자 몰려오면 피곤하시겠지… 거기에 일조해서 죄송해요 현대인 직장인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문진 간호사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