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바빴다! 여유로웠다고 말할 수 있는 달이 남은 삶에 오긴 할까? ㅠㅠㅠㅠㅠㅠ 흑흑오랜만에 헌혈~ 사실 8월 말일에 갔었는데 사람 너무 많아서 실패했다. 작년에 출장 다녀온 나라가 1년 전혈 제한 지역이라 11월까지 강제로 혈장만 할 수 있는데,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예약자 외에는 혈장을 받을 수가 없다셔서…… 그래서 그냥 바로 문진하고 부적합 판정 받고 귀가했다. 그리고 9월 첫날 문열자마자 리트라이. 약이나 출장때문에 부적합 받은 적은 있어도 수치가 나빴던 적은 없는 김쥬 이번에도 무난하게 통과~~ 개인적으로 헌혈은 신체적으로 받쳐주기만 한다면 정말 가심비가 좋은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그게 안 되는 사람이 (여자는 특히) 되게 많다는 게 문제지만…. 헌혈 얘기하니까 친구들이 궁금해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