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월기는 진짜 6월 끝나기 전에 쓴다. ⬅️매달 하는 소리…… 그리고 밀리고 밀려 9월이 코앞이다. 벼르언니가 보내주었으나 사라져버린 택배를 찾아 떠난 5월의 시작. 우리 집은 잊을만하면 한번씩 배송사고가 난다. 옆 단지랑 번지수를 공유해서 그런가봐. 전화해서 확인하고 이래저래 상황파악해보니 아래층 아니면 옆동인거같아서 담날 퇴근하면서 찾아와야지! 했는데 잘못 받은 분이 직접 재배송해주셨는지 집앞에 딱 와있었다. 언니의 사랑이 담긴 쏘큐트 바지를 자랑합니다 짜잔. 히뽀 규어를 만나 먹었던 존맛탱 수육과 비빔국수. 인데 이제 먹느라 면 사진은 안 찍은. 다음에 또 가면 수육도 면도 큰 거 시켜야지 잘 먹는 친구 데려가서 왕창 먹을거야. 그리고 후식으로 투썸에 들러 올해의 빙수를 개시했다. 빙수를 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