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편하게 보려고 내가 볼 것만 모아두는 2024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정보
대전국제와인엑스포
11.1(금) ~ 11.3(일), 엑스포공원, 시민광장, DCC 2전시장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사전예매
2024년 10월 25일까지였어서,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기간이 길었으나 주변에 놓친 사람이 꽤 있더라….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3418
현장구매 2만원, 사전예매 1만 4천원. 그래도 그… 현장예매 하고 선불카드 5천원 받으면 그렇게 크게 비용 차이가 나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아마 대전 시민이면 15,000원이었던 것 같다. 이때 선불카드 지급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전시장 배치도
부스도 많고 사람들도 붐벼서, 가고 싶은 곳은 미리 체크해둘 필요가 있음. 정리 중이긴 한데 검색해서 보이는 곳들은 아무래도 이미 유명한 와이너리나 사업체 위주인지라… 꼭 가고 싶은 곳 몇 군데만 빠르게 휘리릭 돌고 자주 못 들어본 부스들을 들러볼까 싶다.
근데 있잖아요. 공홈에서도 이 이미지에서 글자가 다 깨지거든요. 글자 읽어야 하는 이미지는 고화질로 좀 올려주세요 대전관광공사 여러분… 홈페이지에 오타도 있던데 관리 좀…
와인&음식 페어링
홈페이지에 음식 페어링 소개 내용이 있길래… 나중에 먹을때 참고용으로 스크랩.
와인을 잘 모르긴 하지만… 지금까지 다녀본 박람회와 시음 경험 상, 산미나 타닌은 강하지 않고 단 맛이 조금 느껴지는 게 취향이었고 (그렇다고 아예 디저트 와인처럼 나!!! 달다!!!!! 하는 건 부담스러움), 드라이한 건 좀 어렵게 느껴져서 대체적으로 레드보다는 화이트가 취향이었다. 근데 음식은 (화이트에 어울리는) 해산물보단 (레드에 맞추는 경우가 많은) 육류가 좋은 나… ㅋㅋ… 아니 근데 이게 뭐가 중요한가. 그냥 맛있고 즐겁게 먹으면 그만이지요.
와인 봉봉초콜릿 만들기 클래스
매년 늦게 알고서 '내년엔 신청해야지!' 해놓고 까먹던 그것… 올해는 신청 성공했다. 행사장 내 한국초콜릿 & 커피디자인협회 부스에서 진행하는 초콜릿 클래스. 시간별로 정원이 8명밖에 안 되어서 지금 신청이 되려나? 하고 걱정했다. 근데 무난하게 예약 완료~ 나름 와인엑스포 행사니까 베리봉봉보다는 와인봉봉으로 간다.
빵집컬렉션 베이커리 부스
11.2(토) ~ 11.3(일), 한빛탑 앞
와인엑스포 안내 그림에서 별빛 오디세이 존 근처이다. 잘 어울리는 빵이랑 와인 골라다가 광장에서 공연 보면서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안 될 것 같다. 강수확률도 좀 있고, 시기가 시기인지라 추울 것 같아…… 먹고싶은거 몇 개 골라두기.
참가빵집
갈마동의 오픈오븐 B26
갈마동의 이엘베이킹 B28
갈마동의 팡파레과자점 B21
괴정동의 블라썸케이크 B19
내동의 카페비포유 B22
대동역의 구움베이커리 B06
대흥동의 우라산 B14
도안동의 앙금엉금케이크 B20
문창동의 케익하우스시온 B25
부사동의 점,선_면 B01
비래동의 에코브레드하우스 B30
선화동의 오동빌 304호 B04
송촌동의 보보로베이커리 B29
어은동의 비비스 미트파이 오븐 B16
어은동의 콜마르브레드하우스 B15
오류동의 푸우딩 B13
용문동의 브라보베이커리 B07
용문동의 카페씨 B10
용전동의 베이크샵 수하 B02
용전동의 카페 그릿 B05
원신흥동 어테디프레즐 B09
원신흥동 오드비베이크샵 B08
음성군의 안가네대추빵 B11
죽동의 스윗투스 B03
죽동의 시나몬베이커리 B27
중리동의 레시피 B18
중리동의 쿠키랜드 B23
지족동의 마들렌과자점 B12
지족동의 써틴브레드 B24
준비물 체크리스트
- 신분증
- 기내용캐리어
- 손수건/물티슈
- 물
- 육포
- 숙취해소제
- 보조배터리
- 카메라
- 와인잔
- 와인오프너 (혹시 일행이랑 그날 바로 마실수도 있으니까……)
- 텀블러
- 가방 (학과에서 받은 슬링백)
올해는 스핏튠으로 쓸 텀블러를 하나 가져갈 예정이다. 몸상태가 별로라 과음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고, 시음을 좀 잘 하고 싶어서… 좀 번거롭긴 하겠지만 나쁘지 않은 생각인 것 같다. 괜찮은지 아닌지는 다녀오면 알겠지…
짐이 좀 되는데, 술까지 사면 더 많을 것 같은데… 앗싸리 일찍 가서 종일 근처에서 시간 보낼 다짐으로 차 끌고가서 대리를 부를까…
미세팁
- 챙겨가는 안주류는 1회분씩 소분포장된 종류가 좋다. 가방도 들어야 하고 술잔도 들어야 하고 휴대폰도 들어야 하고 안주도 들어야 하는 우리네 손 바쁘다 바빠. 빠르게 슉 먹고 쓰레기만 가방에 휙 던져넣을 수 있어야 손이 덜 귀찮습니다.
- 마음에 든 술을 다 사면 좋겠지만 불가능하기 때문에, (조금 비싸지더라도) 나중에 온라인으로 구하든가 해야지, 하고 메모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메모장에 이것저것 기록하기보다는, 부스명/업체명함/병디자인(이름나오게)을 사진으로 찍고, 특별히 마음에 들었거나 꼭 사고 싶은 술은 갤러리 앱에서 하트를 눌러두면 찾기 편하다.
- 꼭 사고 싶은 상품들이 정해져있다면, 입장하자마자 빠르게 돌고 짐보관소에 맡긴다음 재입장하면 좋다. 근데 나는 짐보관소 성공한 적이 없음 다들 어쩜 그렇게 재빠르신지…
- 서치하다가 누가 와인잔 목이랑 손목을 끈으로 묶어서 다녔다는 글을 봤다. 나쁘지 않을지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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